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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21일 지산동 고분군서 열려

등록 2022.10.2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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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2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1~22일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고령군 주최, 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야경(夜景)에는 지산동 고분군 인생사진전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로(夜路)에는 대가야미션투어, 대가야문화누리 야간정원 산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야사(夜史)에는 대가야 길, 대가야샌드체험 행사가 눈길을 끈다.

야화(夜畵)에는 대가야박물관 야간개방, 왕릉전시관 야간개방, 갸아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 등 다채로운 야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가야 별빛쇼 일환인 불꽃놀이로 아름다움 고령의 가을밤을 수 놓을 예정이다.

'달빛고분산책’ 코스에는 소중하게 보존해 온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전달하고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이 야간명소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향후 문화재 및 지역 문화관광자원 활용, 중·장기적인 문화융성과 도심재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야행 홈페이지(www.yahae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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