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인정받을 때까지 연기 도전…목표는 할리우드"
[서울=뉴시스] '걍나와' 송민호.11기.2022.11.10. (사진 = 네이버 NOW. '걍나와'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겸 솔로 가수 송민호가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9일 네이버 NOW. 토크쇼 '걍나와'에서 송민호가 22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을 향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송민호는 강호동에게 "OTT에서 겉돌고 있다. 지금 너무 갇혀 계시는 거 같다. 자유분방해야 하는데 아직도 너무 갇혀 계신다"며 일침을 날렸다.
tvN '신서유기3'와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촬영 현장 차이를 묻자, 송민호는 "'신서유기'는 계산 없이 우리끼리 하는 느낌이라 편했다. '서울대작전'은 좀 더 생각할 게 많아지고 부담됐다. 편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현장이었다"고 답했다.
연기활동을 한 계기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회사에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진지하게 인정받을 때까지 깊이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며 "목표는 할리우드"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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