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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한강뷰 아파트…명품 매장 같은 드레스룸에 '입이 떡'

등록 2022.11.20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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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김동전'. 2022.11.20.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김동전'. 2022.11.20. (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한강뷰로 탁 트인 아파트와 명품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16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이 게임은 동전을 던져 뒷면이 나오면 게스트, 앞면이 나오면 호스트가 돼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해야 한다. 호스트가 되면 게스트인 멤버들을 성심성의껏 대접해야 하는 룰에 멤버들은 "우리 집만 아니면 돼"라며 기대에 부풀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의 집이 당첨되자, 멤버들은 "조세호 집에 가서 기념품으로 시계 하나씩 얻어 와야지"라며 신바람이 났다. 조세호는 멤버들과 집으로 향하며 "이 집에 5년 살았다. 자가가 아닌 전세"라면서 "사려고 했는데 17억이 모자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탁 트인 조세호의 아파트를 보고 멤버들은 감탄했다. 깔끔한 현관부터 정갈하게 정리된 신발장까지 시선을 끌었다. 한강뷰에 채광 좋은 거실, 정리정돈 잘된 주방을 본 멤버들은 "조세호 멋있", "집이 너무 넓고 좋다"고 박수를 쳤다.

이 하이라이트는 다름 아닌 드레스룸. 두 개의 방을 터서 만든 특대형 드레스룸에는 각종 유명 브랜드 명품 아이템이 즐비하게 진열돼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드레스룸 곳곳에는 명품 가방을 비롯해 가죽 재킷, 고급 액세서리 등이 포착됐다.

멤버들은 '세간 살림 공유'라는 호스트의 의무 조항을 이용해 조세호의 패션 아이템들을 몸에 걸치기 시작했다. 조세호는 "원하는 거 다 말해, 되는 건 된다고 할게"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다. 이 때다 싶었던 멤버들은 "이거 가능하냐?"며 호시탐탐 고가의 아이템을 노렸고, 조세호는 안절부절못한 채 단속하기 바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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