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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시, 에코델타시티 등 중점경관관리 구역 확대 지정 등

등록 2023.02.06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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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부산항과 동부산 해안마을, 에코델타시티를 중점경관관리 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11일부터 30일간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열림과 어울림의 부산'이라는 비전으로 만들어진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부산경관학교,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검증을 거쳐 수립됐다.

시 경관계획에는 ▲산수자연을 경관자원으로 활용하는 열린 경관 형성 ▲입지와 지형이 조화로운 입체적 경관구조의 어울림 ▲보행 일상의 장소성이 중요하게 엮이는 경관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협력·완성해 나가는 설렘의 경관 등을 4대 목표로 하는 추진전략이 담겼다.

◇시, '건축자산 기초조사·진흥 계획' 공청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중구 한성1918 청자홀에서 '부산시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진흥계획 시행계획(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은 건축자산을 보전·활용하거나 미래의 건축자산 조성을 위해 5개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 건축자산 후보를 근대 246개소, 현대 149개소로 구분해 총 39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청회는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보고와 진흥계획(안)의 내용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검토 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건축자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또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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