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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부진에 혼조 마감…다우 0.02%↑

등록 2023.03.02 06:38:39수정 2023.03.02 0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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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부진에 혼조 마감…다우 0.0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 증시가 1일(현지시간) 제조업 지표 부진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5.14포인트(0.02%) 상승한 3만2661.8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76포인트(0.47%) 내린 3951.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6포인트(0.66%) 하락한 1만1379.48에 장을 닫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7로 전월(47.4)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50을 넘지 못했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이나 위축을 판단한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PMI도 47.3으로 전달(46.9)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속보치(47.8)에 미치지 못했다.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10년 국채금리는 10bp 가까이 오르며  장중 한때 4%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4%를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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