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023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본격 운영 등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칼갈이, 맞춤형 상담, 여성취업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 등 총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 곡성군청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 봉사단'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 수도꼭지 교체작업도 진행한다.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매주 목요일에 11개 읍·면 30개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곡성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곡성군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작업 중 안전사고 대비 요령, 도로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안전 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이 배포됐다.
또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동력 엔진 사용요령, 보관요령, 안전사고 예방법 등도 소개됐으며 주행 중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야광스티커,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 설치의 중요성 등도 설명했다.
◇목사동면 장학회, 한울고 신입생 장학금 전달
곡성군은 목사동면 장학회가 한울고 신입생 23명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된 장학금은 한울고 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총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목사동면 장학회는 매월 1~2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한울고 입학식과 면민의 날 행사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10년째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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