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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마이스 인재 육성에 힘쓴다…영마이스단 모집

등록 2023.03.14 10: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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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해 진행된 영마이스단 발대식 당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해 진행된 영마이스단 발대식 당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영마이스(Young MICE)단' 신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마이스단은 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영마이스단 참여자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과 현장 교육, 마이스 행사 기획,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 공사가 추진하는 유니크베뉴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과 함께 마이스 인프라에 대한 홍보 프로젝트와 실무자 멘토링 기회제공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마이스단의 지원 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생으로 전문대는 2학년, 4년제 대학은 2~4학년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올해는 취업난 상황을 고려해, 졸업 유예생도 포함될 수 있도록 모집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서류심사 시 관광 마이스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나, 관광·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계 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평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마이스단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며 "향후 마이스 업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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