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10월7일 블랙이글스 에어쇼 펼친다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 비행 23분간 연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10월 5~9일 닷새간 열려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2일 전북 김제시 심포항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축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22.10.02. [email protected]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에어쇼는 오는 10월 7일 기종 풀 기동(Full-display)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23분간 선보인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에 창설됐으며,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지난해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2일 전북 김제시 심포항에서 블랙이글스의 김제지평선축제 축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22.10.02. [email protected]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대한민국의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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