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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영어유치원 다니는 딸 현지인과 회화실력에 낙담

등록 2023.04.03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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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희율, 문희준. 2023.04.03.(사진 =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희율, 문희준. 2023.04.03.(사진 =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문희준의 딸 희율이의 영어 회화 실력에 낙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문희준 가족은 괌으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문희준은 현재 딸이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실제 외국 사람을 만났을 때 어느 정도 되는지, 이미 투자를 몇 년 했으니까 결과로 보여줘야 하지 않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했던 희율이는 막상 외국인이 영어로 질문을 하자 부끄러운지 고개만 끄덕이며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엄마 소율은 "잘했어요"라며 딸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지만, 문희준은 "영어 유치원을 다니는데 이렇게 할 거면"이라면서 탐탁치 않아 했다.

개별인터뷰에서도 문희준은 "이 방송을 영어유치원 원장님도 방송을 보고 계실 텐데 조금 더 박차를 가해주시길, 혹독하게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청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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