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추진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천시는 드론 활용 전문성 제고 및 민간분야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6월12일까지며, 인원은 20명 이상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이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하게 되면 교육비의 50%(1종 125만원, 2종 100만원)를 지원 받을수 있다.
희망자는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용현면 시청로 77, 7층 055-831-3487)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민간분야 드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