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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랠리 피로감에 하락 마감…다우 0.32%↓

등록 2023.06.17 0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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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랠리 피로감에 하락 마감…다우 0.3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주중 랠리에 대한 피로감을 보이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08.94포인트(0.32%) 하락한 3만4299.1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25포인트(0.37%) 내린 4409.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3.25포인트(0.68%) 하락한 1만3689.57에 폐장했다.

이날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올해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한 이후 1.2% 오르다가 장 마감 무렵 0.87%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어도비는 이번 주에만 10% 이상 올랐고,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번 주 6% 이상 상승하면서 전고점인 349달러를 넘봤지만, 이날은 고점 탈환을 내주고 1.66% 하락했다.

한편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4시30분 현재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7% 상승한 2만6342.28달러, 이더리움은 4.11% 오른 1723.80달러에 거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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