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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블링컨 장관이 이번 방문 통해 중미관계 안정화 기여하길" (2보)

등록 2023.06.19 18:36:21수정 2023.06.19 18: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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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방중한 미국 대표단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의 미국 대표단은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맨앞에 앉아 있고 그 뒤에 니컬러스 번스 주중 마국대사가 앉았으며 맞은편 중국측은 왕이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과 친강 국무원 외교부장이 앞에 앉았다. 2023. 06. 19.

{AP/뉴시스]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방중한 미국 대표단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의 미국 대표단은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맨앞에 앉아 있고 그 뒤에 니컬러스 번스 주중 마국대사가 앉았으며 맞은편 중국측은 왕이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과 친강 국무원 외교부장이 앞에 앉았다. 2023. 06. 19.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시진핑 주석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중-미 관계를 안정화하는 데 '보다 더 긍정적인 기여'를 (이번에)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국가 대 국가의 상호작용은 언제나 상호 존중과 진실성에 바탕을 두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한 뒤 안토니 국무장관을 가리키며 "국무장관, 귀하가 이번 방문을 통해서 중미 관계의 안정화에 보다 긍정적인 기여 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언론에 공개된 미국 대표단과의 회동 서두 부문이며 블링컨 장관의 답사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인민대회당 회동에는 미국 대표단을 이끈 블링컨 장관 맞은편에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이 앉았으며 그 뒤에 친강 외교부장이 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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