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영국ERA와 수소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한기대 남병욱 부총장 등 참석
한국기술교육대가 영국 ERA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글로벌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 연구분야 국제협력 및 산학연협력사업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영국 ERA(Energy Research Accelerator, Director Professor Martin Freer)와 수소 에너지 관련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됐다. 한기대 남병욱 부총장, 민준기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 배진우 LINC 3.0 사업부단장과 영국 ERA 디렉터 마틴 프리어 교수, 벤 펭 연구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 에너지 분야의 연구 협력 및 국제 공동 자금 지원 응용 프로그램 협업 ▲ 글로벌 상생 연구 및 지식 교류 협력 ▲공동연구 및 벤처 사업화, 글로벌 산학협력 등 지속적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재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대는 올해 건립된 ‘다담 미래 학습관’의 최첨단 실습실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연료전지, 2차전지 등 에너지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유길상 총장을 대신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남병욱 부총장은 “ERA는 영국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있는 기관으로 한기대가 ERA와 글로벌 거점센터 구축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