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박유정 "집안에 의사 많아 연예인 반대할 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이 "부모님이 아내의 연예계 활동을 적극 지지해준다"고 했다.

박유정은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부모님의 며느리 사랑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유정은 "아버지가 의사이고 집안에 의사가 많아 (이정현과 결혼을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부모님이 좋아해주고 적극적으로 연예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준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유정은 또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차에서 듣던 노래 중엔 아내 음악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