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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교육생 모집

등록 2023.08.15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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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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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생애전환기 동기부여부터 실질적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모은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12일부터 10월19일까지(주 2회, 매회 3시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생애전환기 중장년세대의 관심사인 소통, 변화관리, 일자리, 재테크, 취미 각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 운영된다.
 
강의는 인생 다모작을 위한 건강한 소통법(김차은), 4060! 평생현역을 위한 변화관리(김인탁), 신중년 취업되는 구직서류 작성 방법(윤지연), 사회적 경제 개념·협동조합으로의 창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정부정책 활용법(이경택) 등이 진행된다.

또 체질을 알면 나의 건강과 나의 미래가 보인다(임동구), 마을버스로 세계 일주(임택), 공구 사용법 익히기(감동재 협동조합), 설비공사 실습(감동재 협동조합), 평생을 위한 노후자산 관리법(강창희), 취업성공사례 공유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4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 중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5-392-311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이 삶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재설계함으로써 경제활동과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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