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 참여학생 모집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의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이사장 심덕섭 군수)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감각너머 감쪽문화영재 예술캠프'에 참여할 도내 아동·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북도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교육과정 신청방법과 세부사항에 궁금한 점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교육과 캠프으로 나눠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첫 단계로 10월14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예술강사와 함께 주제별 사전교육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단계인 '융합예술캠프'는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참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 발상을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라북도 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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