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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식]의령군 향토음식 전국요리 본선팀 확정 등

등록 2023.09.23 0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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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한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중인 10월7일 서동생활공원 주무대에서 '리치푸드(Rich Food), 한상을 차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군은 서류심사로 본선 경연자 20팀을 선정했다.

본선은 오디션 경연방식으로 음식의 완성도, 전문성, 대중성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금 총 1200만 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180만 원이 수여된다.  


◇의령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의령군장학회(이사장 오태완)가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령소식]의령군 향토음식 전국요리 본선팀 확정 등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64명, 대학생 20명으로 총 118명이며, 예체능에서부터 학업성적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1억 77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 장학금은 장학회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학생 수는 작년 76명에서 42명이 증가했고 금액 역시 역대 최다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 최미숙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및 의령군장학회 이사들과 이훈 행복학습관 관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의령군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무려 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누적 장학금만 약 10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행복학습관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도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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