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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풍성한 한가위 안전하게 보내세요"…연휴 대책 수립

등록 2023.09.25 10:42:05수정 2023.09.25 1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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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창녕군, 추석 연휴 종합안내 책자 표지.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추석 연휴 종합안내 책자 표지.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긴급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 철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소통 대책 강구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추진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편의 제고 방안 수립 ▲비상진료 및 방역 활동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로 구성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성수품 물가관리 등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추석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일을 지정해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가스공급 및 상수도 등 각종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긴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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