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래구,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만1320원 결정 등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항목은 기본급, 교통비, 식대 등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적용대상은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로 한다.
2024년 생활임금액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460원 많은 금액(14.8%)이며 올해 동래구 생활임금 1만1043원보다 277원(2.5%↑) 인상됐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2023 금정구 작은도서관 독서문화축제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금정북파크 등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2023 금정구 작은도서관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금정북파크 등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2023 금정구 작은도서관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스터=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 기간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체험, 전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복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며, 보드랑작은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각종 보드게임을 즐기고, 금정구서역 작은도서관에서는 구민 도서 나눔 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에는 ‘기후위기와 인류대멸종’의 주제로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작가 강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공연과 책 놀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1일에는 환경보호를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쇼, ‘식물치유’ 박신애 작가의 특별강연과 목욕탕 같은 따뜻한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이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책 읽기 좋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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