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다문화 축제서 경찰 홍보부스 운영
[인천=뉴시스] 인천 계양경찰서가 마련한 포토존에서 다문화 가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계양경찰서 제공)
계양경찰서는 시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을 홍보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찰 제복 착용 및 순찰용 오토바이(싸이카)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을 함께 운영했다.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은 "평소 쉽게 해볼 수 없는 경찰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경찰에 대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난영 계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경찰이 친숙하게 시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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