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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면 큰일 날뻔"…피자퀘사디아서 철사조각 발견

등록 2023.11.09 18:56:37수정 2023.11.09 1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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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경기 광주시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해

소비자 이물 신고로 조사 결과 금속 이물 확인

[서울=뉴시스] 9일 식품의약품안처처는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연푸드가 제조한 피자퀘사디아에서 철사가 발견돼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9일 식품의약품안처처는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연푸드가 제조한 피자퀘사디아에서 철사가 발견돼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3.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시중에 유통 중인 피자퀘사디아에서 금속성 이물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조치했다.

식약처는 경기 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가연푸드’가 제조·판매한 ‘오리지널 피자퀘사디아’에서 약 19mm 크기의 철사가 검출돼 관할 지자체가 회수 조치한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 이물 신고에 따른 식약처 조사 결과 제조에 사용되는 생산도구인 오븐 트레이(피자팬) 세척 과정 중 세척용 철솔에서 철사가 빠져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0월 0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광주시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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