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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북부에 중대 타격…하마스 야전지휘관 사살 주력"[이-팔 전쟁]

등록 2023.11.14 05:12:56수정 2023.11.14 0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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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샤티 캠프 대대·다라즈 투파 대대에 큰 타격"

[가자지구=AP/뉴시스]이스라엘방위군(IDF)은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중대한 타격을 입혔으며, 하마스 야전지휘관을 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023.11.14.

[가자지구=AP/뉴시스]이스라엘방위군(IDF)은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중대한 타격을 입혔으며, 하마스 야전지휘관을 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023.11.1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방위군(IDF)은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중대한 타격을 입혔으며, 하마스 야전지휘관을 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IDF는 하마스 여단과 대대 지휘관들을 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가자지구 북부에서 지상전을 벌이는 하마스 야전지휘관을 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IDF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 대대들은 중대한 타격을 입었다. 하마스 지휘관들이 사망하면서 대규모 조직적인 공격을 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IDF는 하마스의 샤티 캠프 대대, 다라즈 투파 대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공습, 지상전으로 샤티 캠프 대대의 부사령과과 복수의 중대장, 200명의 부대원이 사망했다. 샤티 캠프 대대 주요 거점도 IDF가 점령했다. 다라즈 투파 대대도 중대장 등 260여명이 사살됐다.

다만, 알시파 병원 지하 주요 지휘 센터는 아직 작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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