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창작센터 16기 입주작가전 '발화점'…15~29일
시각예술 6명, 회화·설치·조각 등 다채
창원 '갤러리 이목'에 전시…무료 관람
[창원=뉴시스] 금진 작
'발화점(Ignition Poin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연소가 되기 위해서는 발화점 이상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각자의 방식으로 지속적인 창작 행위를 통해 자신만의 발화점을 유지하며 삶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시흔, 금진, 김제원, 박준우, 신제헌, 최승철 작가가 참여했으며, 모두 시각예술 입주작가다.
이들은 회화·설치·영상·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경남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회에 내놓았다.
한편, 경남예술창작센터 운영사업은 입주작가들에게 창작 및 숙소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지원하며, 전문가 매칭비평, 타 지역 스튜디오 방문 및 작가와의 교류, 결과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입주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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