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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성료

등록 2023.11.19 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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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8~19일 전북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별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전문·생활 체육 통합 리그다.

사업 2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T5(생활체육 상급), T6(생활체육 일반), T7(생활체육 초보) 등 3단계 리그가 수준별로 운영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145개의 정규리그를 운영했으며 총 754개 팀, 5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내년 상위리그 승격 예정인 전국 시·도 대표 52개 팀(T7 28개·T6 12개·T5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T5리그에서는 광주 올라운드클럽 팀이 우승했고, T6리그에서는 충남 가온T6 팀이 정상에 섰다. T7리그 우승 팀은 광주 상록테니스클럽 팀이었다.

T5·6·7리그 우승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4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와 메달이 함께 주어졌다.

한편 협회는 내년부터 T4(생활체육 상급 수준) 리그를 추가로 출범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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