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현대카드, 누적 10만장 발급…"1.6초당 한번꼴로 써"

출시 1주년 성과 공개…회원 94.2%가 2030

사용 회원에 최대 35만원 상당 포인트 혜택 제공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넥슨이 출시한 자사 회원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넥슨 현대카드’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수 10만장을 기록했다.

넥슨 현대카드는 23일 지난 1년 간의 기록과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넥슨 현대카드는 평균 1.6초당 한 번 꼴로 사용되고 있으며, 회원의 94.2%가 2030 세대였다.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핑크빈(PinkBean, 34%), 단진(Danjin, 15%), 온(ON, 11%) 순이었고 회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42%), FC 온라인(22%)과 던전앤파이터(7%)로 나타났다.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는 ▲넥슨(15.7%) ▲온라인 쇼핑(14%) ▲배달 앱(6.5%) ▲편의점(4.3%) ▲모바일 스토어(3.9%) 순이었다. 해당 가맹점 결제 시 내년 4월 말까지 신규 회원의 경우 월 최대 3만 포인트, 기존 회원은 월 최대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를 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월별 포인트는 익월에 지급된다.

넥슨은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 가맹점 결제 시 특별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넥슨 현대카드를 이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존 넥슨 현대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적 없는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신규 회원의 경우 최대 3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내년 1월 11일까지의 카드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결제 분야에 상관없이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후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2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지급은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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