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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하권 추위 계속…예년보다 기온 낮아

등록 2023.11.2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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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하권 추위 계속…예년보다 기온 낮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 영하 3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2도, 동구·중구 영하 1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9도, 연수구 7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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