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260일' 카마르다, 세리에A 역대 최연소 데뷔
AC밀란, 피오렌티나에 1-0 승리
[밀라노=AP/뉴시스]세리에A 역대 최연소 데뷔한 카마르다. 2023.11.25.
카마르다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3~2024시즌 세리에A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8분 루카 요비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2008년생인 카마르다는 15세260의 나이로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21년에 15세274일로 볼로냐에서 데뷔한 비스돔 아메이였다.
카마르다는 이탈리아의 초특급 유망주다. AC밀란 유스팀 소속으로 지난 9월 코파 이탈리아 유소년 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7-0 대승을 이끌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도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탈리아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서도 6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AC밀란은 이날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테오 에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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