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매도세로 등락…H주 0.3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4일 반발 매수로 사흘 만에 반등 출발했다가 뉴욕 증시 약세를 의식한 매도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99 포인트, 0.16% 상승한 1만6673.40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1.69 포인트, 0.39% 오른 5650.48로 거래를 시작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소프트웨어주 진뎨 국제는 급락하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 룽후집단, 링잔, 룽촹중국, 항룽지산, 신세계발전, 청쿵실업, 헨더슨랜드, 선훙카이 지산, 청쿵기건, 중국해외발전, 비구이위안도 떨어지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동영상주 콰이서우, 반도체주 중신국제,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게임주 왕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훠궈주 하이디라오, 맥주주 바이웨이,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스마트폰주 샤오미, 검색주 바이두, 컴퓨터주 롄샹집단, 여행 예약 사이트 트립닷컴, 통신주 중국이동,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화공, 석탄주 중국선화, 홍콩중화가스, 신아오 에너지, 전기차주 리샹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198.96  포인트, 0.59% 내려간 1만6547.4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4분 시점에 19.27 포인트, 0.34% 밀린 5609.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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