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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臺 증시, 정치 불투명감 완화에 반등 마감…0.19%↑

등록 2024.01.15 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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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臺 증시, 정치 불투명감 완화에 반등 마감…0.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5일 대선과 총선이 끝나면서 정치적 불투명감 후퇴로 매수가 선행,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지난 12일 대비 33.99 포인트, 0.19% 올라간 1만7546.82로 폐장했다.

1만7541.26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7532.77~1만7632.77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227.35로 36.97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34%,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86%, 석유화학주 0.09%, 건설주 0.11% 올랐다.

하지만 식품주는 0.22%, 시멘트·요업주 0.18%, 방직주 0.10%, 금융주 0.19%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48개가 오르고 349개는 내렸으며 126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34%, 롄화전자(UMC) 1.40%, 화청 1.76%, 아이푸 4.86%, 중싱전자 0.83%, 메이스 4.96%, 롄융 4.71%, 쉰신-KY 4.77%, 타이광 전자 0.92%, 웨이성 2.75%, 스뎬 1.71%, 신싱 0.31%, 화방전자 3.76%, 타이다 전자 0.68%, 진샹전자 3.85%, 징위안 전자 2.78%, 징하오 과기 4.10%, 난야과기 3.92%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1.28%, 양밍 0.77%, 전자부품주 궈쥐 2.86%, 철강주 스지강 7.67%, 중신금융 0.36% 뛰었다.

셴관과기(現觀科), 밍왕과기(銘旺科), 판취안(汎銓), 하이화(海華), 쉰제(迅杰)는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0.43%,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50%, 광다전뇌 1.95%, 스쉰-KY 0.94%, 웨이촹 %, 촹이 2.76%, 치훙 4.57%, 웨이잉 2.10%,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19%, 훙치 1.60%, 잉예다 1.17%, 난뎬 2.18%, 르웨광 0.40%, 유다광전 1.10%, 촨후 0.87% 하락했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역시 2.15%, 중화항공 1.90%, 대만 플라스틱 0.66%, 궈타이 금융 0.11%, 신광금융 1.91% 내렸다.

CTV(中視), 저우저차오-촹(走著瞧-創), 쥐카이 정밍-촹(巨鎧精密-創), 딩구(鼎固)-KY, 미룽전자(美隆電)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2859만3200만 대만달러(약 12조810억원)를 기록했다. 푸화 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웨이촹(緯創),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다야(大亞), 양밍해운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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