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사천시는 26일 박동식 시장이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주관의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기초자치행정분야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대상은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사천시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한 10개 기관, 75개 시 단위 중 사천시를 포함한 3개 기관만 달성했다.
특히 경남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천시만이 1등급을 달성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사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청렴 대상의 이름에 걸맞는 클린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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