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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7대 분야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24.02.07 1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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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세부 추진계획 시행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점검, 성수품·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지도 등을 한다.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재난재해 예방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유원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취약계층 지원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전개하며 독거노인의 사회적 소외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도 수립했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 내 쓰레기 해소와 불법광고물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설 연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터미널 주변, 다중집합장소, 시장, 유원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차량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12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만들겠다"며 "구민과 귀성객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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