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한 번 쯤 생각해보자"…'문화 다양성' 강의
서대문도서관, 3~6월 '문화 다양성' 주제 강연
다문화 공감 높인다…대학·도서관들 함께 마련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02.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인생에 한 번쯤, 문화 다양성 2.0' 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 측은 국내 외국인 비율 5%를 넘는 다문화 사회 시대를 앞두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지역인문학센터 '똘레랑스'와 운영한다.
한국외대 교수, 연구자들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총 4회차로 구성된 강연 4꼭지로 구성됐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한다.
강좌 첫 꼭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따라잡기'를 주제로 3월6~27일, 매주 수요일 총 4회차를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14일부터 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받는다.
이어지는 꼭지별 주제와 강의 일정은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4월4~25일, 매주 목요일) ▲유럽 역사 문화 기행(5월9~30일, 매주 목요일) ▲동남아 음식기행(6월5~26일, 매주 수요일) 순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서대문도서관(02-6948-2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이 3~6월 운영하는 인생에 한 번쯤, 문화 다양성 2.0 강좌 계획.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4.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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