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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갑 전략공천' 이원모 "좌고우면 없다…승리 마침표될 것"

등록 2024.02.26 11:08:03수정 2024.02.26 1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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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신청…공관위, 격전지 재배치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2차 인선과 국가안보실 1, 2차장실 비서관의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원모 인사비서관.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2022.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2차 인선과 국가안보실 1, 2차장실 비서관의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원모 인사비서관.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2022.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26일 "당으로부터 용인시갑 지역으로의 출마를 요청받았다"며 "좌고우면은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힘 있고 깨끗한 후보가 용인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용인 동료 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절박하게 쫓아가고 있는 국민의힘에 저는 기회를 만드는 배트가 될 것"이라며 "처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내 헌신하여 총선 승리의 마침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고생하신 예비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눠주시도록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 전 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비서관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용인갑에 재배치됐다. 함께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진 전 장관도 서울 서대문을에 전략공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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