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에 '논산시 홍보관' 생겼다…"대표 관광자원 소개"
'미러디스플레이 기술' 접목해 조성
새로운 디지털 홍보 콘텐츠로 활용
[논산=뉴시스] 백성현 논산시장 일행이 6일 국방대에 마련된 미러디스플레이 활용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4.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국방대학교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논산시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 홍보관은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방식이다. 지역 특산품인 딸기·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 선샤인랜드, 강경젓갈시장 등 논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시는 딸기축제, 젓갈축제 등 지역축제와 시정 등을 홍보해 논산을 알리는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대학교 내 논산시 홍보관 조성을 통해 민·관·군이 상생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홍보관은 국방대 내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샤인홀 1층, 구내식당 앞에 위치해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국방대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비군사분야를 통합 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교육기관이다. 안보과정, 석·박사 과정과 직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장교 등이 매년 7400여명이 입교해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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