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 3·1 독립만세운동' 문화제 개최
추모제, 3.1운동 연극, 횃불 퍼포먼스 열려
구미 인동 3.1 문화제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주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 식전공연, 기념식, 3·1 독립운동 재현 연극, 횃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태극기 탁본,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1919년 3월 12일 인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19년 독립만세 운동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로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은 지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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