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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 3곳 선정

등록 2024.03.14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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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캠퍼스 개강식 후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캠퍼스 개강식 후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위탁사업(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에 영덕군과 청도군, 고령군 캠퍼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1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인사초청특강 2회, 현장체험학습 1회, 레크리에이션 동아리가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적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발전도 견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관광 등을 담은 경북학, 사회·경제·다문화 등 국가와 사회문제를 이해하는 사회·경제, 과학기술·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자기주도적 삶의 설계를 위한 미래학 등 경북도민행복대학 7대 영역에 따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각 지자체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성장을 이끌며, 평생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3년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의 청도군(21~23년), 영덕군(22~23년), 고령군(23년)캠퍼스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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