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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남대문 쪽방촌에 희망박스 전달

등록 2024.12.22 13:30:48수정 2024.12.22 1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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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남대문 지역에서 열린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남대문 지역에서 열린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남대문 쪽방촌에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800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에 있는 쪽방촌에서 열린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에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병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구세군 밴드 등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곳을 찾아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 희생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희망박스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져왔다"며  "이러한 사랑의 나눔 운동이 1년에 한 번 연례행사로 그치지 말고 연중 꾸준히 이어져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생필품을 담은 희망박스 800상자를 직접 들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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