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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후보 강경숙 “교육·복지 전력…전북 대변 의정”

등록 2024.03.20 14:27:29수정 2024.03.20 1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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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11번, 25% 이상 지지율 나올 경우 당선권

비례 16번 정상진 후보 국회 입성에 도움 절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11번 강경숙 원광대 교수가 20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자신의 정치 신념과 조국혁신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0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11번 강경숙 원광대 교수가 20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자신의 정치 신념과 조국혁신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지지율 급상승과 함께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자가 발표된 가운데 전북 출신 강경숙 후보(56·원광대학교 교수)가 교육 복지 분야 전력과 전북 대변의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11번으로 4월 총선에서 25% 이상 지지율을 얻을 경우 당선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강 후보는 20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민주진보 진영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전북에서 조국혁신당에 압도적인 비례 투표 지지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남원 출신의 강경숙 후보는 복지 분야 전문가로 현재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로 있다.

강 후보는 “윤석열 정부 들어 지역균형 발전이 무너지고, 전북의 자존심이 크게 훼손되는 현실에 전북인의 한 사람으로 크게 분노해왔다”면서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전공 분야인 교육, 복지 분야에서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전북을 대변하는 의원으로 전북의 여러 의원과 발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강경숙 후보는 이어 전북도민을 향해 "오는 4월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을 선택해, 또 다른 전북출신인 정상진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달 3일 중앙당을 창당하고 현재 전북을 비롯해 전국 8개 시도당에 이어 인천시당 등이 창당할 예정으로 있다. 창당 12일만에 12만 당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정도상 작가가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강경숙 후보와 장수 출신 영화인인 정상진 후보(55)가 16번을 배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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