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비례 1번 노영희·2번 변희재·3번 손혜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나무당 기자간담회가 황태연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 2024.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이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노영희 변호사, 2번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를 배치했다.
소나무당은 20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와 변 전 대표에 이어 3번은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 4번은 정철승 변호사, 5번은 권윤지 작가다. 6번에는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7번은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8번은 마화용 서울시당위원장, 9번엔 이현정 박사가 배정됐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연루 의혹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송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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