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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져…낮 최고 19~21도

등록 2024.11.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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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바라본 하늘에 양떼구름이 펼쳐져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4.11.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바라본 하늘에 양떼구름이 펼쳐져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4.11.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1일 대구와 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 한때 울릉도·독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평년 0~9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14~1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영주 6도, 안동 7도, 구미 8도, 대구 9도, 울진 10도, 포항 1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 19도, 대구 20도, 경산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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