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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서 규모 4.8 지진…뉴욕 맨해튼과 65㎞거리

등록 2024.04.06 01:29:55수정 2024.04.06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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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레바논서 오전 10시23분 지진 발생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고층 빌딩 거리를 한 보행자가 지난해 4월11일(현지시각) 걸어가고 있다. 2024.04.06.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고층 빌딩 거리를 한 보행자가 지난해 4월11일(현지시각) 걸어가고 있다. 2024.04.06.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국 뉴저지주 레바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뉴욕시 맨해튼과 65㎞가량 떨어져 있다.

5일(현지시각) CNN,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동부표준시) 뉴저지주 레바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감지됐다.

지진 여파로 뉴욕,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뉴어크 공항에서 비행기 이륙이 일시 중단됐다.

지진 흔들림은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를 넘어 수도 워싱턴DC까지도 감지됐다.

뉴욕·뉴저지주 항만청은 여진 가능성을 경고했다.

커린 잔피에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진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고 알렸다. 백악관은 연방, 주, 지방 공무원과 접촉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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