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다음달 전당대회…"22대 국회 개원전 마무리"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4·10 총선에서 의석 3석을 확보한 개혁신당이 다음달 전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국회 개원 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개혁신당 관계자는 "제22대 국회 개원전 전당대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혁신당 당헌당규상 총선 이후 60일 내에 전당대회를 열고 지도체제를 갖추게 돼있다. 하지만 빠르게 전당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주말 실무진을 구성해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빠르면 다음달 초에라도 전당대회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선에서 개혁신당은 총 3개의 의석을 확보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서 42.4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고, 비례대표에서 3.61%를 받아 2개의 의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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