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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아왔다…넷마블 '레이븐2' 5월 말 출시

등록 2024.04.18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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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 레이븐 후속작

AAA급 퀄리티 및 차별화된 액션 쾌감 특징

넷마블은 18일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5월 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넷마블) *재판매 및 DB 금지

넷마블은 18일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5월 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넷마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넷마블 흥행작 '레이븐'이 9년 만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돌아온다.

넷마블은 1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레이븐2를 5월 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며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븐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하며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 대립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콘솔 AAA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구현할 예정이다.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해,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또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레이븐2’ TVC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상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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