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서울시 '우호 교류 협력' 맞손
이병환 군수, 오세훈 시장 만나 협력 약속
문화예술교류,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이병환(오른쪽) 군수와 오세훈 시장이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군수는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문화예술교류 사업,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2019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두 도시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은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 ▲문화예술분야 교류 강화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사업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교류 사업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서울시와 우호 교류 사업을 통해 농민의 수익 증대,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청소년 학업역량 강화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가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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