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페스티벌 성황…부족한 부분 보완하겠다
시, 발전적 운영 방안 모색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전면 개장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에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밀양시는 3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 발표했다.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에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장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수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개장 축하 콘서트가 펼쳐졌다.
앞서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도 진행됐다.
[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열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이 열렸다. 방문객들은 버블 매직 공연, 복고 댄스, 색가루 뿌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인 아트마켓과 농가 직거래장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네이처 에코리움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시장은 "5월 첫 연휴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하신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