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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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이 행복한 거창 활력 UP 프로젝트’ 사업으로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 내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거창군의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이 2024. 4월말 기준 23.14%로 경남 군부 1위로 제일 높아 청년들의 문화·여가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을 반영하였으며,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를 통한 결혼 등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여 인구감소대응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은 관내 미혼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원데이’ 프로그램을 한달 가량 총4회 진행하여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한 후 ‘썸데이’ 행사로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한 만남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랑의 헌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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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운동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총 80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혈압검사를 받았으며, 헌혈 후에는 헌혈증서와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았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혈액 수급 문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학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 거창경찰서,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예방 그림 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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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16일 거창경찰서에서「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기념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한별(아림초 6, 학교폭력예방), 오지윤(샛별초 6, 아동학대예방), 조승민(샛별초 5,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이하람(창남초 4,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정민서(창남초 4, 학교폭력예방), 김유찬(남상초 1,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총 6명의 학생들이 수상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출품작들을 활용하여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개최 및 포스터 제작 등 거창군민들을 대상으로 한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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