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14회 정례회 4일부터 15일간 연다
정수만·김구연·전기풍 의원 등 8명 3일간 도정질문
도청·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안, 조례안 등 심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오전 10시 제4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 간의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도청 및 도교육청 결산안 심사,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뒤 오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수만, 김구연, 전기풍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의 및 문제점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기관의 대책과 관심을 촉구한다.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주언, 최동원, 박남용 의원이 각각 '일과 생활균형 정책, 외국인력 정책', '경남도 정신건강 예산 및 경남도 도시정책', '문화예술 정책과 예술인 지원사업 실효성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재이전 문제'와 관련 도정질문을 이어간다.
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권요찬, 권원만 의원이 '고려인 도내 정착 지원 문제' '인구정책 추진 행정기구 분장' 과 관련해 도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결산안 2건, 승인안 2건, 건의안 3건 등 총 29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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