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대, 개교 9개월만에 세계혁신대학 랭킹 진입

2024 세계 혁신대학 랭킹(WURI) 리더십 부문 72위 선정

개교 9개월 만에 랭킹 진입

[서울=뉴시스]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태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태재대가 개교 9개월 만에 세계혁신대학 랭킹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태재대는 지난 7일 스위스 프랭클린 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HLU Conference(Hanseatic League of Universities Conference) 중 발표된 세계혁신대학 랭킹 2024에서 리더십 부문 72위에 선정됐다.  

이는 태재대가 지난 2023년 9월 개교하여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로서 국내 대학의 경우 인천국립대가 7위, 동명대 34위, 영남대 35위, 이화여대 48위, 아주대 71위, 서울대는 80위에 선정됐다.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은 2020년부터 매년 각 고등교육기관의 혁신 프로그램이 사회에 실질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순위를 매기는 대학경쟁력 평가 시스템이다.

리더십(Leadership) 부문은 기존 리더십이 자신의 특권을 포기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등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인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에 대해 염재호 총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태재대의 내일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지지해달라." 고 말했다.

태재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래혁신대학이다. 태재대의 모든 수업은 20명 이하의 학생 맞춤형 방식이며 100% 영어로 진행된다.

학습의 장을 확장시켜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퍼스를 동시에 활용하는 미래형 하이브리드 캠퍼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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