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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상반기 국비 공모 23건 20억원 확보

등록 2024.06.17 13: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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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논산아트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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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 23건에 선정돼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공연 15건 3억 7089만 원, 예술교육사업 5건 3억 400만 원, 문예진흥 사업 1건 2억 8820만 원, 관광사업 1건 7억 6500만 원, 관광축제 사업 1건 3억 원으로 총 23건 20억 2800만 원이 선정됐다.

공연분야 사업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순수 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등의 수준 높은 공연 15건을 유치했다.

예술교육 분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로 어울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꿈의 무용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등이 공모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또 지역문화진흥원의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돼 매월 마주막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산문화창고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과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사업’에 선정돼 지역 관광·축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재단 구성원 모두가 발 벗고 뛴 결과,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관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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