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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보훈가족 300여명 초청 '보훈 큰 잔치' 개최

등록 2024.06.24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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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보훈대상자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보훈대상자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보훈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열렸다. 서구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전행사로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은 참석자 전원에게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국방부 주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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